기분전환, 이미지 전환에는 염색이 최고입니다. 최근에는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는 셀프 염색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염색을 위해 누구나 쉽게 집에서 셀프 염색하는 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셀프 염색하는 꿀팁과 순서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셀프 염색 꿀팁
1. 염색 전에 머리를 감지 않습니다.
두피에 있는 피지와 각질은 천연 피부 보호제 역할로 두피 손상을 줄여줍니다.
최근 염색약들은 순한 성분으로 만들지만, 화학 성분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염색을 하기 전에 머리는 1~2일 정도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바세린이나 수분 크림을 사용합니다.
염색 전에 헤어라인, 이마, 귀, 목 뒤에 바세린이나 수분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바세린, 수분 크림이 염색약에 피부에 착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염색약이 묻었을 때도 손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3. 두피는 제일 마지막에 발라야 합니다.
염색은 모발 중간부터 시작해서 모발 끝, 모근 순서대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머리 색을 균일한 톤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특히 모근, 정수리 부분은 두피 열로 염색이 빠르게 되기 때문에 마지막 순서에 해야 합니다.
또한 모발을 돌돌 말아서 머리 위에 올리거나 핀을 사용하면 색상이 고르게 나오지 않습니다. 염색약을 바르면서 엉킨 부분이 없게 머리를 아래로 빗어주면 좋습니다.
4.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헹궈야 합니다.
염색 후 뜨거운 물로 머리를 헹군다면 염색약 성분이 빠져나옵니다. 미지근한 물로 헹구면 원하는 색상으로 머리 염색을 할 수 있습니다.
셀프 염색 순서
1. 머리를 빗습니다.
원하는 색이 잘 나오기 위해서는 모발에 염색약을 골고루 도포해야 합니다.
머리가 엉켜있다면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깔끔한 머리를 위해 머리를 빗고 염색을 시작해야 합니다.
2. 어깨보와 장갑을 착용하고 제품을 혼합합니다.
어깨보가 없다면 비닐에 머리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구멍을 뚫어서 착용하면 됩니다.
제품은 새로 개봉한 것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염색약은 재사용하면 원하는 색도 나오지 않고 모발에 손상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3. 염색약을 모발에 바릅니다.
열이 적은 곳부터 염색약을 발라야 합니다. 온도가 높으면 발색이 빨리지기 때문에 모발 중간, 모발 끝, 뿌리 순서대로 도포하면 됩니다.
만약 흰머리나 새치, 뿌리 염색이라면 뿌리 쪽 먼저 소량 바르고 모발 끝, 중간 순서대로 발라야 색이 고르게 나옵니다.
4. 제품에 적혀있는 시간만큼 기다립니다.
염색약을 바른 후 정확한 시간 동안 기다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염색약마다 5~10분 정도 차이가 있지만 보통 30분 내외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는 시간은 마지막에 바른 시점부터가 아닌 처음 바르기 시작한 시점부터입니다. 이때, 머리 위로 랩이나 비닐캡 등을 사용하면 열이 고르게 전달되어 더욱 깔끔하게 염색할 수 있습니다.
5. 헹궈줍니다.
염색 전용 삼푸가 있다면 그것을 사용해서 머리를 감고 없다면 먼저 미지근한 물로만 헹궈주시기 바랍니다. 그 후 물기만 제거하고 약 1시간 후에 일반 샴푸를 사용해서 머리를 감아주시면 됩니다.
샴푸 후에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한다면 모발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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